KSCF는 하나님 안에서 모두 하나라는 에큐메니칼 신앙 아래, 참된 인간세계의 실현을 위해 학원과 사회에서 그리스도의 현존을 증거하려는 기독청년학생 단체입니다.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세상은 '혼자서도 가능하다, 돈만 있으면 된다'고 속삭이는지 모릅니다. 그러는 사이 돈이, 직장이, 어떤 과업이 우리의 목적이 되어 살아가면서 스스로 고난을 만들진 않나 돌아봅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으로 KSCF는 지난 2021년 4월 <'청년, 너 지금 괜찮아?' 행복특강1>을 열고 신앙 안에서 각자의 행복을 찾아 살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40여 명의 청년에게 전했습니다.
올해 <'청년, 너 지금 괜찮아?' 행복특강2>를 다시 열어, 신앙과 행복을 고민하는 청년들, 취업과 관계로 괜찮지 않은 청년들에게 '정답'이 아닌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합니다.
이번 특강에서는 세상의 통념과 주변 시선을 따라가고 싶지 않은 청년 2명과,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 흙으로, 함께하는 관계로, 새로운 장으로 나아간 청년 3명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세상이 말하는 '행복'을 따라가기 벅차거나 따르고 싶지 않은 청년들에게 '이렇게 사는 삶도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그 뿌리에는 함께 신앙하는 공동체가 있음을 전하는 <'청년, 너 지금 괜찮아?' 행복특강2>를 3월 29일(물) 오후 7:30 숭실대 베어드홀에서 열립니다.
1부. 이야기마당(1시간 30분) "일로 나를 증명하려던 시간, 그래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데요?"
이야기손님1: 이수연(KSCF 학생)
이야기손님2: 박동주(KSCF 학생)
"삶의 안정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이야기손님3: 이유림(없이있는마을)
"내 삶은 내 일보다 크다"
이야기손님4: 김장희(녹색교통운동) "학생 때 꿈꾸던 대안의 삶, 졸업 이후엔?"
이야기손님5: 유재홍(밝은누리) 2부.
질의응답(30분)
주최 : KSCF(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 기독청년아카데미, 청년지도력 소통과대안
주관 :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학회연합
에큐메니안 기사 링크 : http://www.ecumen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39&fbclid=IwAR0dIY5Q3d9arIAd-_uByitDfiuxYARkT2zmZfFfjyHANO2gGaWJHZJkET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