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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특강] 기독청년학생운동_어제와 오늘의 끊임없는 대화!_셋째날

by 관리자 posted Sep 01, 2021 Views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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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특강] 기독청년학생운동_어제와 오늘의 끊임없는 대화!_셋째날

[공개특강] 세번째 시간입니다. 대면/비대면 총 50여명이 함께 하였는데요. <현장에서 기독청년학생을 만나는 활동가에게 듣는 기독청년학생운동>이라는 주제로 양다은(한국YMCA전국연맹), 김수진(한국YWCA연합회), 하성웅(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김민아(한국기독청년학생연합회), 이종건(옥바라지 선교센터), 이광호(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 대학부)님이 이야기 나눠주셨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은 속한 단체에 대한 소개, 어떻게 이 운동에 참여하게 되었는지, 현재 어떠한 활동을 하는지 이야기 나누어 주셨습니다. 여섯분이 나누어 주셔서 풍성한 이야기마당이 되었답니다. 

이어서 질의응답 시간 가졌습니다. 현재 교회나 학교에 기독청년학생운동을 펼쳐갈 기본 조직이 전반적으로 와해된 상황에서 어떻게 운동을 펼쳐갈 수 있을지, 역사가 오래되면서 운동이 관성화되는 점은 없는지, 기독청년학생운동을 펼쳐가며 맞이하는 스스로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등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번 특강의 제목 '어제와 오늘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하는 문장은 E.H.카의 ‘역사란 무엇인가’에 등장하는데요. 역사는 과거의 전유물로 여긴다면, 아무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역사는 오늘 속에서, 오늘의 이해하는 과정에서 살아있는 의미를 갖죠. 어제를 살피며, 오늘을 파악하고 오늘의 삶을 개척하는 슬기를 키워줍니다.

모임을 준비하며, 위 문장에서 ‘역사’가 들어가는 자리에 기독청년학생운동이라는 이번 특강의 주제어를 넣었습니다. 현재는 시간이 멈춘 시점이 아니라 과거의 영향과 미래를 향한 주체적인 선택이 이뤄지는 생동하는 과정입니다. 오늘날 기독청년학생운동이 쉽지 않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과거에 상황이 지금보다 쉬워서 기독청년학생운동이 활발했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각각의 시간 속에 고뇌하며 지혜를 모색하고 주체적 창진성을 발휘하며 기독청년학생운동이 펼쳐졌던 것 같아요.

삶의 변화와 성숙의 만드는 것이 공부인데요. 공개특강의 깨달음 정리하고 나누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벌써 나눠주신 분이 계시네요^^ https://cafe.daum.net/lordyear/8sF2/73) 3일간의 대화가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발현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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