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피고 진달래 피면, 봄이 왔어요!"
2022년 기청아 봄학기는 ‘통일', '출애굽/귀촌', '성경의 핵심 맥', '기후/생태/에너지', '기독청년학생 기도회', '기독청년학생운동 집담회', '코로나/마음공부/시대우상'을 주제로 다양한 공부를 펼칩니다. 봄의 생동하는 기운 받아, 삶에서 길어올린 지혜로부터 삶을 변화시키는 공부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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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은 우리 삶에 먼 주제로 느껴집니다. 특히, 청년들에게 말이죠. 어떠한 변화도, 영향도 없는 사안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남과 북이 대치함으로써 감수해야하는 것들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안다면, 통일은 우리에게 먼 주제가 아닙니다. 가장 늦은 통일을 가장 좋은 통일로 만들어가는 꿈을 꾸며, 함께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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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는 제국의 통치로부터 고통받는 존재들에게 임한 하나님의 해방 사건을 중요하게 다룹니다. 오늘날 청년들은 산업도시문명에서 살며 우울증, 불안, 경쟁과 외로움과 같은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데요. 출애굽기를 살피며, 여러 어려움에서 출애굽의 걸음 내딛는 공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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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세계관이 무엇이며, 그 세계관이 역사에서 어떠한 사건을 남겼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공간을 어떻게 이루었는지 성경의 맥을 따라 기독신앙의 핵심을 찾아갑니다. 성경의 핵심을 살피며, 기독 신앙인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색하는 공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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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환과 탈핵>, <기후변화/기후정의>, <식탁에서 배우는 창조신앙>, <버림과 비움>이라는 주제로 미리 자료를 살피며 공부하고, 강의와 모둠 토론으로 진행합니다. 4주 강의를 마친 후에는 자율 참여로 인천 무의도에서 해변을 청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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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청년학생들이 마주하는 어려움의 근원적 극복은 사회복지적인 접근이 아니라, 뜻을 함께하는 관계를 통해 가능합니다. 이 시대 문명의 주요 지배 전략인 개체화를 넘어서는 새로운 만남을 꿈꾸며, 한 자리에 모여 기도하는 자리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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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돌림병 시대를 마주하며, 많은 청년학생들이 만남의 단절 속에 관계를 맺고 싶은 동시에 두려움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현실에서 시대 우상을 분별하며 배운 대로 살아가는 지혜와 그 삶을 살아가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희망을 꿈꾸고 현실화하는 공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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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청년학생운동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운동을 하기 쉬웠던 적은 없었고, 그때그때 상황을 돌파하며 펼쳐나갔던 것이 기독청년학생운동입니다. 지금도 여러 자리에서 기독청년학생운동을 펼쳐가는 청년, 학생, 활동가, 직장인, 신학생, 목회자들이 모여, 지혜를 나누고 소망을 모으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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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이 밥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 일상 속 경험에서부터 인류가 기후위기를 맞으며 고민하는 에너지 전환에 이르기까지 삶과 담론을 연관시켜 통찰하고 새로움을 창출하는 자율 공부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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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청년아카데미
rlcjdd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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