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일렁이던 3월 27일 '한 시대를 밝힌 지혜를 새 주역들에게'를 주제로 숭실대에서 안재웅 선배님 모셔 이야기 들었습니다. 1940년 충북 보은에서 태어나신 안재웅 선배님은 학생 때부터 60년 가까이 기독교 사회운동, 민주화운동 중심에 계셨던 분이신데요. 80세가 넘은 지금도 활동하고 계시지요. 기독운동에 매진했던 삶 전반을 차분히 들려주셨습니다. (참가자 후기 중에서)